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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예금과 적금, 파킹통장, 통장쪼개기과 돈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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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머니북에서 잘 모르는 일부분만 공부용으로 메모. 

 

어디서 어떤 이유로 돈이 들어왔는지, 또 나가는지 꾸준히 살피는 것을 '현금 흐름을 살펴본다'고 한다. 사회초년생 때 본격적으로 현금 흐름이 발생하고, 현금 흐름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유지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1. 예금과 적금

 

예금(정기예금): 목돈을 일정 기간, 특정 계좌에 넣어두고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저축 상품
보통예금: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흔히 쓰는 급여통장이나 생활비 통장

 

적금: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저금해, 만기가 왔을 때 원금과 이자를 받는 저축 상품
정기적금: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날짜에 일정한 금액을 저축
자유적금(자유적립식 적금): 한 달에 납입할 수 있는 횟수, 금액제한 없이 자유롭게 저축하는 상품

 

금리가 같아도 예금 이자 > 적금 이자

 

120만 원을 금리 연 5% / 가입기간 1년인 예금과 적금 상품에 가입했을 때 만기 후 돌려받을 금액
예금: 126만원 (세전)
적금: 123만 2,500원 (세전)

 

예금은 1년간 같은 금액을 계속 통장에 거치했지만,
적금은 매달 넣는 것이라 11개월, 10개월, 9개월... 금액마다 실제로 거치된 기간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음
따라서 적금 이자는 예금으로 받을 수 있는 이자의 절반 정도로 예상하면 계산하기 편함

 

대출받는 사람이 많을 땐 예금 이자가 높음 (은행에서 뭉칫돈이 필요하기 때문)
대출받는 사람이 적을 땐 적금 이자가 높음 (뭉칫돈 필요없을 때 고객 유치용)

 

 

2. 파킹통장, CMA, MMF

 

파킹통장: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통장. 인터넷 전문 은행, 제2금융권에서 주로 찾을 수 있음
경기 변동성이 클 때 인기가 많지만, 예치금 한도가 정해져 있어 큰 돈을 맡기긴 어려움
예금자보호 최대 5,000만원까지 되기 때문에 더 넣고 싶으면 금융사 쪼개기 추천

 

CMA: 캐시 매니지먼트 어카운트(자산관리계좌)의 줄임말. 증권사가 국공채, 회사채 등의 채권에 투자한 다음 수익이 나면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원리.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입출금통장보다는 높은 금리를 제공함
다만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편이라도, 일반적으로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할 것

 

MMF: 머니 마켓 펀드의 줄임말. 증권사가 주로 금리가 높은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한 뒤, 투자 수익을 빠르게 돌려주는 상품. CMA에 비해 수익률이 높지만 그만큼 원금 잃을 위험도가 높음

 

채권: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 즉, 정부, 기관, 기업이 빚진 것을 증명하는 문서다.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정부나 공공기관 등에 돈을 빌려주고 일정 기간 이자를 받다가, 만기가 되면 원금까지 되돌려받는 금융상품을 뜻한다. 채권은 발행 주체에 따라 구분되는데,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면 지방채, 특별법인이 발행하면 특수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면 금융채, 주식회사가 발행하면 회사채로 구분한다.

 

 

3. 금융기관의 분류

 

제1금융권: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점포 없이 인터넷상에서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제2금융권: 저축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대출금융기관) 등
종종 제1금융권 은행과 제2금융권을 함께 운영하는 금융 그룹이 있는데,
은행명 뒤에 ‘은행’이 오는지, ‘저축은행’이 오는지 잘 살펴야 한다.
금리가 높은 이유는 은행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

 

제3금융권: ‘사채’라고 불리는 대부업 등
제도금융권에 속하지 않는 사금융권

 

제1금융권, 제2금융권의 경우 5,000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제도 있음 (법적으로 파산해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지급)
다만 같은 은행 안에서 5,000만원 한도이므로, 해당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나눠서 보관하는 것도 방법

 

 

 

4. 단리와 복리

 

단리: '원금'에만 붙는 이자. 원금에 매달, 같은 액수의 이자가 붙음
복리: '원금+이자'에 붙는 이자. 원금에 매달, 붙는 이자가 많아짐

 

복리 방식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축이 계속되어야 함
상품을 중도해지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복리 효과가 일어나지 않음

 

 

자산을 두 배로 늘리는 데 걸리는 시간 = 72 ÷ (내가 가입하려는 예/적금 상품의 이자율) 

 

ex) 예를 들어 1,000만원으로 연 3%이자율 예금에 가입하여 2,000만원을 만들기 까지 계산
72 나누기 3은 24, 즉 24년이 걸림

 

이걸 이용하면 원하는 기간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수익률이 필요한지 계산 가능

 

 

5. 통장 쪼개기

 

1. 비상예비자금 통장 : 질병, 사고, 실직과 같은 비상상황을 위한 통장
    → 1인가구는 6개월치 소득, 맞벌이는 3개월치 소득 


2. 예비비 통장 : 경조사, 기념일, 생일, 휴가, 여행을 위한 통장
     매월 수익의 10%


3. 재테크 통장 : 저축, 투자, 보험료, 펀드, 대출원리금 등
     매월 수익의 45%


4. 생활비 통장 : 식비, 교통비, 통신비, 공과금, 취미
     (비상금 통장에 돈 다 채우고) 매월 수익의 45%

 

 

참고로 재테크와 생활비 통장의 %(퍼센트) 비율은 소득수준과 경제상황에 따라 본인이 조절하기
100-나이 원칙을 이용하여, 투자비율을 조절할 수도 있음 (20살은 투자비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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